아이폰 X 아이폰 12 비교


아이폰 X 아이폰 12 비교


아이폰 X 아이폰 12 꽂히면서 비교 자주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아이폰을 좋아하지만 XS, XR 등 딱히 교체해야 할 이유가 없어서 바꾸지 않게 되었어요. 게다가 11의 경우 충격적인 인덕션 디자인 덕분에 더더욱 스마트폰을 바꿀 생각이 없었습니다.

물론 갤럭시는 불편해서 잘 활용하지 못해 어김없이 3~4년동안 폰을 쓰던 찰나 아이폰 12 드디어 등장했습니다. 아이폰 4 디자인을 차용하여 바뀐 깻잎통 옆면과 가장 무서운 뇌이징 덕분에 인덕션 카메라가 세련되 보이기 까지 했기 때문이죠.


부리나케 아이폰 12 사전예약 해서 받고 역시 아이폰 X 아이폰 12 비교를 안할 수가 없었습니다. 다만 스펙적인 차이보다는 외관 및 디자인에 치중해서 살펴본점 참고 부탁 드립니다.



아이폰 X 아이폰 12 디자인비교

역시 두 휴대폰의 첫인상을 빼놓을 수가 없습니다. 가장 먼저 아이폰 X 경우 9을 건너 새로운 노치형태의 디자인으로 상당히 화두가 되었습니다. 늘어난 전면 카메라 덕분에 마치 M자 탈모를 형성한 듯한 노치는 호불호가 상당히 강했습니다.



저 역시 첫인상은 상당히 부정적이고 아이폰6 이후로 호불호가 갈릴 수 밖에 없는 디자인이라고 생각 되었죠. 하지만 동영상 시청 중에 공간을 가리는 부분만 제외하고 생각보다 질리지 않고 오래 사용할 수 있었어요.


배터리 성능도 괜찮아 3~4년 사용하는 동안 전혀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아이폰 11까지만 하더라도 크게 다른 디자인이 아니라 굳이 새로 바꿔야 하나 싶었습니다.


아이폰 X 아이폰 12 패키지


하지만 아이폰 12는 달랐습니다. 다시 돌아온 iPhone 4 디자인으로 스티브 잡스 시절 사용하던 아이폰이 생각나는 형태는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어요.



물론 얇은 패키지를 만들기 위해 이어폰 및 어댑터의 부재는 여전히 이해가 되지 않지만 그래도 오랫동안 사용해온 유저로서 그정도 액세사리 부재는 괜찮았습니다. 만일 신규 사용자라면 각종 구매해야할 주변기기 때문에 상당한 지출이 들 것으로 예상 되네요.



그렇다면 아이폰 12 디자인을 집중적으로 살펴 보겠습니다.


아이폰 X 아이폰 12 뒷면


제가 구매한 제품은 아이폰 12 블루 색상으로 상당히 영롱한 뒷면을 자랑합니다. 이번에 블루가 특히 화제가 되고 있는데 2020 트렌드 컬러가 블루 색상인 이유도 한 몫 하는 듯 합니다.


아이폰 X 아이폰 12 앞면


더욱이 아이폰 12 디자인의 대표 특징인 사이드 재질이 드디어 둥근 모양에서 납작하게 바뀌어 훨씬 세련되게 바뀌었습니다. 저 역시 워낙 좋아하는 형태라 구매하지 않을 수가 없었죠.



현재 미니, 12 기본모델, 프로, 프로맥스 라인업이 나오면서 다양하게 출시 되었으나 블루색상은 미니 및 기본모델에서 구매가 가능합니다.


프로와 프로맥스는 퍼시픽 블루 색상으로 출시 되었죠. 그래서 기본모델 블루가 유광으로 빛반사가 더욱 잘되는 편입니다.


사이드 디자인


대망의 사이드 디자인 입니다. 아이폰 4s 쓰던 시절 생각이 나면서 특히 볼륨조절할 때 특유의 느낌이 살아나네요.

스테인리스로 구성된 프로와 프로맥스 모델과 달리 미니와 기본모델은 알루미늄 재질 입니다.



스테인리스와 알루미늄은 재질에서 촉감 및 표현되는 느낌이 다르기 때문에 이 또한 취향을 탈 듯해 보입니다.


아이폰 X 아이폰 12 옆면


아이폰 X 아이폰 12 스펙

그렇다면 이 둘의 스펙 또한 집중해서 봐야 하겠습니다. 물론 제가 쓰던 X 또한 좋은 스펙 이지만 4년정도 지난 12가 가지는 스펙 기대가 됩니다.

구분 

아이폰 X 

아이폰 12 

 재질

유리 + 스테인리스 스틸 

유리 + 알루미늄 

 셀룰러

4G 

5G 

 크기(mm, 세로, 가로, 두께)

143.6 x 70.9 x 7.7

146.7 x 71.5 x 7.4 

 디스플레이

5.8형 

6.1형 

 디스플레이 소재

슈퍼 레티나 HD 

OLED 슈퍼, 레티나 XDR 

 무게

174g 

162g 

 배터리 용량

2716mAh 

2815mAh 

 바이오칩 

A11 

A14 

 카메라

듀얼 12MP

망원 및 와이드 

듀얼 12MP

와이 및 울트라 와이드 


아이폰 X 아이폰 12 스펙


현재 프리미엄인 프로 라인으로 나온 아이폰 X 또한 만만치 않은 스펙 만큼 12와 큰 차이를 두고 있지 않습니다. 다만 소폭 증가된 배터리 용량, 디자인, 디스플레이 차이가 보이네요. 게다가 바이오칩 3세대나 차이가 나기 때문에 실제로 체감되는 배터리 용량의 차이는 큽니다.


아이폰 X 아이폰 12 나열


후면을 비교하면 생각보다 다른 아이폰 인가 생각할 정도로 차이가 납니다. 애플 로고가 중앙으로 와 기존에 각인 되었던 iPhone 문구가 사라졌습니다.


게다가 카메라 부분도 아이폰 X는 유리 재질로 되어 있는 반면 12 기본모델은 좀더 내구성이 있는 재질로 바뀌었네요.




현재 아이폰 12 경우 생각보다 괜찮게 나왔지만 여전히 모든 유저가 바꿀만큼 매력적인 스마트폰인지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다만 현재까지 제가 정리해본 결과,


1. 아이폰 11 프로 혹은 프로맥스 유저

2. 아이폰 XS, XR 유저

3. 아이폰 X 이전 유저


이렇게 나누어 생각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프로와 프로맥스 라인을 가는 이유는 바로 카메라 성능의 비중이 가장 큽니다. 애플 최초 인덕션 삼중 카메라를 탑재한 프로와 프로맥스는 11이라도 여전히 건재하며 12 라인업과 비교했을 때 큰 차이가 없습니다. 따라서 굳이 12로 바꿀 필요는 없겠죠.



다만 2번이라면 반은 바꾸고 반은 그대로 유지해도 될 듯 싶습니다. 카메라에 비중이 크지 않다면 바꾸지 않아도 무방하기 때문이죠.


아이폰 X 아이폰 12 연출


저와 같은 아이폰 X 유저 혹은 이전 유저라면 12 라인업은 신세계로 다가올 것으로 예상됩니다. 스펙적인 변화도 크지만 카메라의 체감이 가장 크기 때문이죠. 특히 이번에 프로 모델을 추가 구매 했는데 가장 기대되는 기능이 인물사진 모드입니다.


기존에 물리적으로 뒷배경을 날려서 조금은 어색 했다면 이제는 거리를 조절하고 날리기 때문에 훨씬 더 자연스러운 연출이 가능하다는 의견이 압도적 입니다.


아무쪼록 아이폰 X 아이폰 12 비교를 통해 저의 주관적인 의견을 나열해보았습니다. 참고하셔서 여러분의 아이폰 구매 가이드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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