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의 케주얼 카메라 iNSPiC REC의 발매

 

어제(12월 05일) 캐논에서 새로운 개념의 캐주얼 콘데 "iNSPiC REC "가 발표되었다.

■손바닥 크기의 800mm, 망원 전용 콘데
올해 CP+에서 참고 전시되고 있던 Multi functionale Telephoto Camera(가칭)이다. 간단히 말하면 안경 타입의 디지털 카메라라고 할 수 있다. 손바닥에 맞는 크기로 100mm와 400mm 상당의 줌을 실현하고 있으며, 디지털 줌 병용으로 800mm까지 망원을 지원하고 있다. 말하자면 망원 정용 콘데이다.

안경 같은 형상을 적용하여 소형 경량을 실현하고있는 것이 특징이다. 쌍안경형식의 디지털 카메라도 있지만, 양손으로 사용해야하며 크기도 큰 편이다. 하지만 이 제품은 한 손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있는 것이 매력적이다. 아직 제품의 시작 단계이며, 화소와 센서 크기 등 자세한 스펙은 아직 알 수 없다. 다만, EVF의 외관이 상당히 좋고 얼굴 인식 AF도 탑재되어있었다. 사진뿐만 아니라 동영상도 촬영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야구나 축구, 럭비 등 야외에서 하는 스포츠 촬영 같은 것에 좀처럼 사용할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예를들면 자녀의 운동회 같은데 도움이 될 것이다. 2020년에 열리는 도쿄 올림픽 경기를 관전 할 때도 소지하기 편해 좋을 것 같다. (이전에 발매 될지 모르겠지만) 단, 고감도 촬영 시의 화질은 기대할 수 없을지도 모른다. CMOS 크기는 작은 것 같지만 이 만큼 작고 가볍운 망원 촬영을 할 수 있을지 알 수 없다. 망원 전용 컴팩트 디지털 카메라라는 새로운 장르의 디지털 카메라이기 떄문에 캐논이 열심히 제품 개발 해주며, 제품화하길 기다리고 있다.

 


■신제품은 쉽고 즐겁게 촬영할 수 있는 디지털 카메라
어제의 발표회의 메인은 이전 콘데 "iNSPiC REC"이다. 이 제품은 스마트폰 사진이 젊은 세대에 더 쉽게 디지털 카메라를 사용한 촬영을 즐길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 컨셉이다. 어려운 설정이 없이 기본적으로 셔터 버튼을 누르기만하면 모드도 사진과 비디오, 그리고 정지 화면과 동영상을 동시에 촬영할 수있는 멀티 모드가 있다. 역시 크기 때문에 액정 디스플레이도 없다. 

쉽게 가방이나 벨트 등에 장착되는 카라비나 디자인을 사용하여 주머니나 가방에 넣어버리지 않고 언제든지 밖에 내 놓을 수 있도록 설계한 것 같다. 본체는 작고 가벼우며, 수심 2m에서 30분까지 방수 성능과 IP68 등급의 방진 성능, 2m의 내충격 성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조금 거칠게 다뤄도 문제 없을 것이다. 즉, 어린 자녀가 다룰 수 있는 디카로도 좋다. 
참고로 Wi-Fi와 Bluetooth를 내장하고 있어서 스마트폰 전용 어플리케이션 Canon Mini Cam과 연결하여 카메라에서 이미지 확인/전송과 원격 촬영 및 기록 화질 설정 등이 가능하다.

 

발매는 12월 하순 예정이며, 캐논 온라인 쇼핑 판매 예정 가격은 14~15만원 정도로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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