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ple, PC와 노트북을 대체할 상품은 iPad 일까?

 

iPad를 사용하는 사람을 아주 잘 볼 수 있다. 가볍고 가지고 다니기 쉽고, 스마트폰보다 화면이 크다는 편리한 장치이다.
10월에는 iPad OS가 등장하고, PC 라이크에 사용할 진화를 거듭하고 있고 점점 더 많은 사람들에게 iPad는 보급화 되고 있고 이전 보다 많은 프로그램들이 iPad에 맞추어 새로 런칭되고 있다. 그렇다면 iPad는 어느정도 컴퓨터의 기능을 대체할 수 있으며, 그 외 전자기기 프로그램은 어디까지 컴퓨터로 사용할 것인가? 이번에는 그것을 검증하고자 한다.

 

원래 이메일, 브라우저, Slack 등은 스마트폰으로도 만족하고 사용할 수 있으므로, 당연히 iPad에서도 쾌적하게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오늘 우리가 알아볼 것은 보다 PC에 가까운 사용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하는 점이다. 비교하는 것은 당연하지만 쉽게 말하자면 iPad는 모바일 노트북으로 표현할 수 있다. 책상에서 사용 메인 컴퓨터 대신하려고 생각하는 것은 무리가 있다. 원래 모바일 노트북은 가지고 다니기 위해 다양하게 인내를 하면서 사용하는 장치이다. 특히 화면 크기가 작기 때문에 대형 화면의 데스크톱이나 노트북과 같은 작업은 질색이다. 여러 창을 열고 작업을 할 때에도 많이 여는 것은 무리가 있는 것은 사실이다. 

iPad는 Split View와 Slide Over 등에서 2화면을 열기 때문에 잘 다루면 이렇게 차이가 없을 것이다. 그러나 PC와 같이 모든 응용 프로그램이 지원하는 것은 아니다. iPad OS에 따라 텍스트 나 사진 파일의 교환 등을 드래그 앤 드롭으로 취급할 수 있게 컴퓨터에 상당히 접근하고 있다고 할 수 있겠다.

 



파일의 취급도 편리하게
애초에 iPad (iOS) 파일은 응용 프로그램에서 어플이 기본이었다. 즉, 워드 프로세서 응용 프로그램에서 문서를 만들어서 그 파일을 사용하려면 워드 프로세서 응용 프로그램을 열지 않으면 안 되었던 것이다. 반대로 내보낼 경우, 워드 프로세서 응용 프로그램의 공유 메뉴에서 파일의 대상을 선택할 필요가 있었다.

이것은 이것대로 정교하게 쓰이기는 했었다지만, PC와 작법이 너무 달랐다. 그런데 iOS 11에서 "파일" 어플이 등장하여 PC와 같이 파일을 취급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iPad OS에서 외장 스토리지를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USB 메모리를 이용하여 파일을 주고받을 수 있는 것이다. 그러나 해당 스토리지는 많지 않다. 외장 하드 디스크는 테스트한 모델 모두 전력 부족에 사용할 수 없었다. 또한 Lightning 단자의 모델은 스토리지의 연결 자체가 좀 힘들고, 어댑터 등이 있기 때문에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사용하는 것이 좋을 것이다.



Excel 기능은 아직 미흡하다.
컴퓨터를 사용하는 이유의 대부분이 Microsoft Office를 사용할 것이다. 이제 작업 표준 응용 프로그램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다. iOS 버전의 Microsoft Office도 등장하고 있으며, 예를 들어 Excel도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기능은 5~6 % 정도에서 VBA, SmartArt 피벗 테이블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영업직 등의 사업 퍼스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사용되는 기능이라면 좀 더 많은 엑셀 기능을 체감할 수 있을 것이다. 외부에서 좀 이용하는 정도라면 어느 정도 프로그램으로서의 역할을 해주는 것이다. 덧붙여서, 모든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PowerPoint은 20~30 %정도 체감되고 애플 앱 Keynote와 Numbers는 Mac 버전과 거의 같다.


가장 큰 문제는 PC와 에티켓의 차이이다. 멀티 윈도우 사용만으로도 그 방법이나 조작이 PC와는 다르다. 이것은 Windows 및 Mac 운영의 차이 이상으로 다른데 Excel에서조차 터치로 조작하기 때문에 상당한 위화감이 있다. 이 작법의 차이를 이해하고 사용법을 이해하면 모바일 노트북 대용으로 쓸 수 부분은 적지 않다. iPad를 모바일 노트 대신 사용하고 싶다면 어느정도 학습하는 시간이 필요할 것이다. 하지만 많은 분들이 "외부에서 사용한다면 충분하다"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PC와 노트북을 대신하기보다는 iPad만의 다른 특색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편이 편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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