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아이패드 에어/미니/프로 시리즈 정보에 관하여

2019년 애플은 '아이패드의 해'였다고 말할 수 있다. 아이패드 라인업의 잇따른 쇄신과 아이패드 전용으로 독자적인 시스템 진화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iPadOS의 등장은 지금까지의 아이폰의 부분 집합인 태블릿이라는 평가를 깨기에 충분했다.

■아이패드 프로[iPad Pro] 중심의 모바일
iPad Pro로 전환 할 수 있었던 이유는 iPadOS 및 응용 프로그램이다. 먼저 원고 집필에는 "Ulysses"어플 사용한다. 이 어플은 Mac에서 사용하기 시작했는데, Markdown 표기법을 사용할 수 있는 텍스트 편집기에서 기호만 서식하면서 원고를 쓰고 진행하면 그대로 Microsoft Word 또는 PDF, EPUB 형식으로 내보낼 수 있다. 

iPad용도 거의 완벽한 기능의 Ulysses를 실감할 수 있다. 데이터는 폴더 구조 및 내보내기 템플릿을 포함하여 아이클라우드[iCloud]에 동기화되고 Medium이나 WordPress 등의 블로그에 게시에 대응하기 위해 기본적으로 적용되었다.

또한 애플의 메모, Evernote를 이용한다. 이 어플들도 Mac에서 응용 프로그램이 데이터가 자동으로 공유된다. 또한 최근 편리하게 이용하고있는 마이크 어플에서 가져온 소리로 영어 문자로 변형해주는 Otter 어플도 있다.

글를 작성할 때 사진 편집도 필요하다. USB Type-C 포트는 2016년에 맥북프로 13인치[MacBook Pro 13inch]로 갈아탈 때 손에 넣은 TUNEWEAR ALMIGHTY DOCK C1을 그대로 아이패드 프로[iPad Pro]용으로도 유용하고, SD 카드 등의 사진이나 동영상 캡쳐가 가능하다.

편집은 역시 맥과 아이패드 모두에게 앱이 준비되어 클라우드로 동기화 해주는 Adobe Lightroom CC를 사용한다. 2019년 11월부터 Photoshop CC도 iPad용 등장하였고, 사진을 이용한 이미지 생성도 아이패드에서 사용이 쉬워졌다. 마찬가지로 비디오 편집에 대해서도 Adobe Premiere Rush가 사용하기 편하다.

그러나 아이패드 프로에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크리에이티브 응용 프로그램은 Adobe Spark Post이다. 템플릿에서 간편하고 자유도 높은 배너 사용나 SNS용 이미지를 만들 수 있는 응용 프로그램 템플릿이 정해져 있는 블로그용 사진은 항상 Spark Post로 만들었다. 아쉽게도 맥용 앱이 아닌 웹에서 이용만하기때문에 필연적으로 아이패드를 사용하게 된다.

더 일반적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Microsoft Office] (Word / Excel / PowerPoint) 및 애플 아이웍[Apple iWork] (Pages / Numbers / Keynote)와 같은 응용 프로그램도 맥과 아이패드에서 사용할 수 있어서 클라우드에 데이터 동기화도 가능하다. 어떤 환경에도 앱이 클라우드를 완벽하게 지원하고 있다. 데이터 통합이 원활한 상태에서 워크 플로우를 맺고 있는 배터리의 기능이 좋고, 가볍게 터치 조작을 할 수 셀룰러 모델을 선택할 아이패드를 모바일 컴퓨터로 불편하지 않게 선택할 수 있다. 또한 iPadOS 13이 발전해서 개인적으로 가장 크게 느꼈던 것은 사파리[Safari]의 진화다. 지금까지 아이패드의 브라우저로 사용하고 있었지만, iPadOS에서 맥으로 사용하게 웹을 이용하여 Google 문서 및 Squarespace, 노트북 등의 편집을 위해 맥을 열지 않고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

■컴퓨터를 대체하는 iPad Air
2019년, 아이패드 에어[iPad Air](3세대) 및 아이패드 미니[iPad mini](5세대), 또한 아이패드[iPad](7세대)가 투입된 아이패드 라인업 아이패드 프로[iPad Pro]는 2018년에 모델 발표가 지연된 점에서 2019년은 엔트리 모델의 연례 쇄신이 늦었다. 그래서 새로운 미들 레인지 모델 체인지가 이루어진 것이다.

이렇게, 아이패드 미니[iPad mini]를 제외한 모든 iPad는 스마트키보드[Smart Keyboard]를 지원하며 현재 출시되어있는 모든 아이패드[iPad]는 애플펜슬[Apple Pencil]을 지원했다. 10~11인치 모델의 아이패드의 선택은 비교적 명쾌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아이패드 에어를 선택하여 현재 생각할 수있는 아이패드 경험을 남김없이 그리고 오랜기간 체험 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비디오 편집이나 그래픽 등 높은 능력을 요구한다면 A12X Bionic 칩을 탑재한 아이패드 프로 시리즈를 선택하여도 좋지만, 아이패드 에어 (55만원~) 11인치 아이패드 프로(90만원~)의 가격 차이는 약 35만원 정도 커지고 있는 점에서 아이패드 프로가 선택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할 수 있다. 한편, 아이패드(7세대)는 35만원에서 10.2인치로 확대된 디스플레이를 갖춘 태블릿이 사양에 들어간다. 물론 Chromebook 20만원 전후의 모델에 비하면 여전히 가격은 높은 수준이며 키보드도 펜슬도 옵션 취급이다. 하지만 아이패드는 배터리의 사양이 좋고 응용 프로그램이 방대한 것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볼 수 없는 장점이 많다. 아이패드에는 A10 Fusion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으며, 멀티 태스킹 강화를 위해 메모리는 1GB에서 3GB로 강화되고 있다. 그래도 겨울에 아이패드를 손에 넣는다면, 2세대 새로운 칩이 탑재되는 아이패드에어가 가장 적합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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