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10 Plus와 스타워즈의 콜라보레이션

이번 삼성은 갤럭시 노트10 Plus와 스타워즈의 콜라보레이션을 이뤄냈다.

일명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라고 콜라보한 Galaxy Note10 Plus의 디자인이 발표되었는데 패키지에 포함된 부속품이나 스페셜한 느낌을 감안할 때 금액면으로는 굉장히 저렴하게 나왔다. 

스타워즈의 오랜 팬이라 모든 시리즈는 꼬박 챙겨보는 편인데 이번 연말에는 레이와 카일로 렌의 이야기의 결말편인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가 공개된다. 선전에도 힘이 들어가있어 삼성도 Galaxy Note10 Plus에서 한정판 콜라보레이션을 출시한 것으로 알고있다. 

 

디자인의 기반이 되고있는 것은 스타워즈에서 퍼스트 오더의 사령관 역할을 수행하는 카일로 렌의 다크한 본체에 빨간 포인트, 그리고 뒷면에 새겨진 '퍼스트 오더'의 로고가 중점이 된다. 게다가 그것만이 아니라 CNET에 따르면 특별히 디자인 된 가죽 케이스에 소장용 금속 배지가 달려있고 노트의 아이덴티티인 S펜은 흡사 카일로 렌의 광선검같이 디자인되어 있다. 거기에 더하여 Galaxy Buds 역시 스타워즈 시리즈로 디자인 되었다. 또한 배경화면 및 종료 애니메이션과 아이콘이나 사운드 등의 스타워즈 테마의 디지털 콘텐츠도 함께 제작되었다. 카일로 렌을 기반으로 한 디자인이라 그런지 뭐든게 다크한 분위기를 품고 있긴하다.

갤럭시 노트10 Plus 스타워즈 콜라보레이션 상품의 발매일은 2019년 12월 13일이며, "스타워즈 라이즈 오브 스카이 워커" 영화 개봉 날짜는 12월 20일인데 한국은 1월달 개봉 예정이다. 개봉날 스타워즈 에디션을 들고간다면 코들고 다닐 수 있을 것 같다.

 

판매되는 나라는 대한민국, 미국, 호주, 덴마크, 핀란드, 프랑스, 독일, 홍콩, 노르웨이,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아랍 에미리트, 영국이다. (일본 미발매) 가격은 약 1,300달러 (약 150만)로 발표되었으며, 한정판이라 빠른 재고소신이 일어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