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 12 블루 색상 실물에 가까운 언박싱 후기

아이폰 12 블루 색상 실물에 가까운 언박싱 후기

아이폰 12 블루 언박싱 리뷰를 해보겠습니다. 드디어 모든 아이폰 시리즈가 베일에 벗겨지면서 색상을 확인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용달블루 과연 실제 색상은 어떨지 최대한 자세하고 솔직하게 알아볼까 합니다.

지금 아이폰 12 사전예약 때문에 상당히 화제인데 블루 색상 또한 그에 맞게 화두가 된 듯 합니다.

그러면 아이폰 12 블루 색상 소개와 함께 실제로 느낀 솔직한 후기를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아이폰 12 블루 - 박스 구성

가장 먼저 눈에 띈 점은 상당히 얇아진 박스 두께 입니다. 이미 팀 쿡 발표에서 알 수 있었듯이 이어폰 및 어댑터를 제거했기 때문인데요.

한번에 아이폰을 많이 싣고 환경을 보호한다는 차원에서 줄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가격은 그대로인 점은 참 할많하않인 듯 싶습니다.

워낙 말장난, 논리에 맞지 않은 마케팅 선두자라 이걸 환경보호 차원에서 좋다고 해야할지 감도 잡히질 않네요. 게다가 어댑터가 없다면 따로 구매하거나 컴퓨터로 연결하여 충전해야 하는데 사용자의 불편함을 감수해야 할 정도로 탄소배출을 과연 줄일 수 있을까요?

그렇다면 구성품을 살펴 보겠습니다.

딱 아이폰과 케이블, 설명서만 들어 있습니다. 이어폰, 어댑터는 눈을 씻고 찾아봐도 찾을 수가 없습니다. 이번 시리즈는 구매해야할 각종 주변기기 많아서 많은 분들이 사은품 증정하는 사전예약을 알아보고 있나보네요.

아이폰 12 Blue - 실제색상

아이폰 3G 출시할 때 부터 사용했던 저로서 처음 받은 느낌은 아이폰 같지 않았다 입니다. 워낙 스그, 블랙 위주로 사용한 터라 오히려 장난감같은 인상을 받았어요.

다만 확실한건 개성이 강하다는 첫인상과 함께 10~20대 젊은층이 선호할만한 디자인이었습니다.

더욱이 뒷편은 아이폰 프로와 달리 유리 재질이라 빛반사가 됩니다. 따라서 거울 대용으로 쓰기도 나쁘지 않을 것 같네요.

하지만 이런 디자인도 최대 단점이 있었는데 이제는 신랄하게 비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용달블루 최대 단점

언박싱 하고나서 고작 15분정도 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벌써 이만큼 먼지와 지문이 묻기 시작했습니다. 더욱이 블루 색상이 도드라지기 때문에 더욱 이물질이 잘 보일 수 밖에 없었습니다.

평소 사용할 때 뒷면을 가릴 수 있는 필름이나 케이스는 필수로 씌어야 하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각이 진 사이드 디자인은 이러한 단점을 상쇄할 정도로 세련되었습니다. 워낙 아이폰 4, 5 모델을 좋아해서 상당히 선호 하였는데 12에서 차용되어 너무 만족했습니다.

현재 출시한 기본모델과 미니는 알루미늄 재질이며 프로 라인은 스테인리스 마감 입니다. 따라서 이러한 재질 요소가 모델을 선택하는데 큰 기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카툭튀는?

모든 현존하는 스마트폰의 카메라 성능이 비약적으로 상승 하면서 자연스레 크기도 커져 갔습니다. 그래서 일명 카툭튀 현상은 피할 수 없게 되었는데요.

12 기본 모델의 카툭튀는 비교적 현상이 덜 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유리 재질이라 자칫 쉽게 깨질 수 있던 내구성을 살리기 위해 비교적 튼튼한 재질로 바뀌었습니다.

사이드 두께도 상당히 얇은 편인데 카메라가 덜 나와서 더욱 얇아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아이폰 12 블루 리뷰 및 단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이러한 내용을 토대로 아이폰을 구매하는데 활용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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