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팟 맥스(AirPods Max) 사용후기 (CNBC, CNET, The Verge)

 

에어팟 맥스 - 평가 정리

에어팟 맥스(AirPods Max)가 출시하면서 많은 파장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바로 워낙 고가의 국내 출시가인 719,000원 가격 때문입니다. 국내는 아직 출시되지 않았지만 미국은 이미 출시되어 후기와 평가가 오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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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해외 IT 기기 전문 미디어에서 에어팟 맥스를 어떻게 보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어팟 맥스 특징

우선 간단하게 에어팟 맥스 대해서 정리하겠습니다. 애플에서 직접 고안한 프로급 헤드폰으로 H1칩이 탑재된 수준 높은 이어 컵이 뛰어난 베이스, 피치를 출력합니다.

 

자체적으로 제작했기 때문에 전작에서 극찬을 받았던 노이즈 캔슬링 역시 특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터치 방식이 아닌 물리적 버튼 방식을 채택해서 이 또한 칭찬을 받고 있는 부분입니다.

 

 

CNBC(씨엔비씨) 후기

미국 경제 및 금융 전문 TV 채널 CNBC Todd Haselton은 에어 팟 맥스가 전반적으로 워치를 떠오르게 하는 디자인의 디지털 크라운이 가장 인상적이다 라고 했습니다.

 

일단 장시간 동안 사용하더라도 불편하지 않은 착용감을 손꼽았습니다. 이는 메시 소재로 된 헤어 밴드 덕분에 거추장스럽지 않고 통기성이 좋은 점을 강조했는데요. 뿐만 아니라 헤드셋 형태를 선호하는 이유 중 하나인 이어 컵의 충분한 크기 또한 칭찬하였습니다.

 

 

디지털 크라운은 어떻게 보면 아날로그 다이얼 방식이라고 볼 수 있는데 정확한 볼륨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이는 타제품과 차별화된 기능이라고 덧붙였습니다.

 

The Verge(더버지) 에어팟 맥스 후기

미국의 유명한 테크놀로지 저널리즘 웹사이트 The Verge, Nilay Patel은 결론적으로 타사 하이엔드 브랜드와 견줄 정도로 훌륭한 사운드 성능이라고 전했습니다.

 

특히 장시간 동안 사용해도 사운드 변형 없이 여전히 깨끗하고 깔끔하게 즐길 수 있었으며 폭넓은 사운드 레인지로 불편함 없이 최상의 음질을 즐길 수 있었다고 하네요.

 

 

특히 소니 제품과 비교하지 않을 수 없는데 헤드셋 형태를 즐기는 사용자 중 대게가 헤어 밴드의 중요성을 언급했습니다. 그러한 점에서 소니 또한 극찬을 받았지만 에어팟 프로도 그에 못지 않게 훌륭하고 편안한 헤어 밴드 구조를 갖췄다고 합니다.

 

에어팟 전 모델과 마찬가지로 충전에 있어서 인상적이었다고 합니다. 고속 충전 기능은 없지만 2시간 충전하여 최대 20시간까지 사용했다고 합니다.

 

CNET(씨넷) 후기

미국 IT 기기 전문 미디어 CNET의 David Carnoy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극찬했습니다. 심지어 소니의 그것보다 더욱 뛰어나다고 하여 칭찬을 아끼지 않았는데요.

 

소니 또한 워낙 호평이 많은데 애플의 에어팟 맥스 기능이 바람소리를 차단할 정도로 소음 차단 기능이 좋았다고 합니다. 다만 무게감이 어느 정도 있는 점이 아쉬웠다고 언급했으며 그럼에도 헤어 밴드 덕분에 나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처음 국내 출시 소식을 들었을 때 가격에 당혹감을 감출 수 없었지만 그에 반해 상당히 좋은 평이 의외이긴 합니다. 특히 노이즈 캔슬링과 디지털 크라운 역할을 인상적이다 라고 하였는데 실제 착용감과 조작감은 어떨지 기대가 되네요.

 

 

다만 역시 악 소리 나오는 가격이 논란이 되고 있긴 하는데 그도 그럴 것이 소니 하이엔드 제품은 50만 원이 채 되지 않은 제품이 있기 때문이죠. 사운드 전문가가 아닌 전자기기 전문가의 의견이기 때문에 여전히 그 평가를 기다려봐야 하겠지만, 성능, 디테일 면에서는 애플이 확실히 힘을 주지 않았을까 조심스레 예측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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