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염 종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법 알아보기

 

질 부위에 염증군이 발생하는 것을 흔히들 질염이라고 부릅니다. 이는 특정 연령대가 아닌 모든 연령층이 두루 발생하는 질병입니다. 그렇다면 질염 종류를 알아보고 그에 따른 증상과 치료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겠습니다.

 

 

 

 

1. 질염 종류 - 원인

 

그렇다면 질염은 도대체 왜 발생하는 것 일까요? 일단 다양한 요인이 있을 수 있는데 대표적으로 여성의 건강, 위생, 상대방과의 성관계 등에 있어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만일 이러한 요인 중에 악조건이 작용된다면 질염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흔히 사용하는 생리대, 옷의 성분, 환경호르몬 등에 의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일단 크게 7가지 유형으로 질염을 나눌 수 있습니다. 칸디다균, 박테리아 세균성, 트리코모나스, 클라미디아, 바이러스성, 비감염성 질염으로 나눌 수 있는 것이죠.

 

유형에 따라 원인 뿐만 아니라 증상과 치료방법까지 달라집니다.

 

물론 의사 진단이 매우 필요하며 질염 특성상 초기에 해결해야 합니다.

 

 

 

 

2. 질염 종류 - 증상 및 치료

 

1. 칸디다균

 

 

질염 종류 칸디다

 

 

일단 칸디다균 질염은 효모성 곰팡이균에서 비롯된 질염입니다. 본래 효모성 곰팡이균은 인간의 신체에 있는 균인데요. 질 내의 산도가 낮아지면서 칸디다균이 생기면 염증이 발생됩니다.

 

특히 주의해야 할 것이 항생제를 섭취하면 효모성 곰팡이균에 노출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질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균마저 제거하여 균형이 깨질 수 있기 때문이죠. 그외에 임신, 주변의 습한 환경 등의 이유가 있겠습니다.

 

그렇다면 칸디다균 질염의 증상은 어떻게 될까요? 우선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흰색의 분비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가려움 및 통증과 함께 붉게 올라오기도 하죠.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질정 혹은 경구용 항진균제를 복용합니다. 다만 증상이 심해질 경우 반드시 의사 진단을 받아 보시길 바랍니다.

 

 

2. 박테리아 세균성

 

 

질염 종류 박테리아

 

 

질염 중 가장 흔한 증상이 바로 이 박테리아 원인으로 하여 발생하는 세균성 질염입니다. 이는 보통 너무 잦은 질세척과 함께 성교 등으로 인해 체내에 있는 유산균 및 이익 균을 제거하여 염증이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보통 증상으로는 생선 비린내와 같은 냄새와 함께 누런 분비물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를 치료하기 위해선 항생제를 사용해야 합니다. 먹는 약으로 치료하는 방법도 있지만 위장애를 고려하여 삽입을 통해 치료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는 특히 임신 중에 각종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발견하면 신속히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3. 트리코모나스

 

 

질염 종류 트리코모나스

 

 

이는 단세포 기생충에 의해 발생되는 성병 중 하나 입니다.

 

성교 시 7할 이상 감염될 만큼 전염성이 짙은 질환입니다. 아주 희박한 확률로 어린이에게도 발생하게 되는데요. 대표적인 증상으로 악취 발생과 함께 담황색 분비물이 나옵니다.

 

일반적으로 남성은 요도염이 발생하게 되고 여성 경우 방광까지 이동하여 심한 경우 골반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재발 위험성이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혼자가 아닌 상대자와 함께 치료를 받아야 합니다.

 

 

4. 클라미디아

 

 

질염 종류 클라미디아

 

 

이는 마찬가지로 성교 시에 발생하는 염증입니다. 보통 여성들이 걸리는 성병 중 가장 흔하며 초기 발생 시에 증상이 없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지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질분비물의 증가와 함께 성교 후 출혈이 발생합니다. 골반의 통증과 함께 성기가 부풀어 오르기도 합니다.

 

일단 이 균 또한 박테리아의 일종으로 항생제를 사용하여 치료합니다. 다만 임산부의 경우 항생제 치료 시 태아에게 치명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므로 반드시 의사와 함께 상담하여 약을 진단 받아야 합니다.

 

 

5. 임균성

 

 

질염 종류 임균성

 

 

이 또한 성병의 일환으로 임균에 의해 발생되는 것이 특징입니다. 질염 증상이 드러나지 않아 본인이 걸린지도 모르고 생활하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보균자와 성교 시에 걸리는 원인이 대다수며 임산부의 경우 태아까지 감염될 수 있습니다. 보통은 무증상인 질염이라 반드시 주기적으로 산부인과에서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물론 항생제를 통해 치료가 가능하지만 세프트리악손에 근육주사 투여하여 치료 하기도 합니다.

 

 

6. 바이러스성

 

 

질염 종류 바이러스성

 

 

헤르페스 바이러스가 감염되어 발생하는 질염 입니다. 이는 심한 경우 골반염으로 이전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보통 감염된 후 이틀 내지는 3주 후에 발생하게 됩니다.

 

증상으로는 궤양 혹은 물집이 성기에 발생하게 되고 분비물의 양이 증가하게 됩니다.

 

현재까지는 해당 균을 제거할 수 있는 백신이 없기 때문에 항바이러스제 치료를 받게 되니 조심해야 합니다.

 

 

7. 비감염성

 

 

질염 종류 썸네일

 

 

앞서 말씀 드린 질염은 보통 성교 시에 발생하는 성병의 일환입니다. 하지만 감염원 없이 질염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보통 질세척을 위한 세정제를 자주 사용하거나 살정제, 습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될 때 생기게 됩니다.

 

갱년기 여성 경우 위축성 질염이 생기기도 하며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비감염성 질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질세척도 좋지만 물리적인 방법 보다는 프로바이오틱 같은 유산균 섭취를 통해 신체의 밸런스를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오늘 포스팅은 질염 종류 원인과 증상 및 치료방법에 대해서 알아 보았습니다. 다양한 증상들이 있듯이 원인 및 치료방법 또한 모두 다릅니다. 따라서 반드시 산부인과에 찾아가 진단을 받는 것이 가장 좋겠습니다.

 

그 이후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유지하여 질염을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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