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카드 리볼빙 쓰는 것이 좋을까? 사용방법 및 절차 정리

경제생활에서 신용카드만큼 편리한 매체가 없습니다. 무언가 구매하기 부담이 될 때 신용카드면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죠. 하지만 지름신이 올 수록 다가오는 카드 결제일이 두렵기만 합니다.

특히 신입사원과 같은 사회 초년생들이 흔히 우범 하는 일 중 하나가 카드 대금을 갚지 못하는 불상사인데요. 은행에서 대출을 받아 메꾸는 방법도 있지만 그것 말고 대표적인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신용카드 리볼빙 서비스입니다.

리볼빙 서비스는 본인이 기존에 사용한 카드 대금을 익월에 갚는 것이 아니라 어느 정도 비율을 정하여 일정 금액을 몇 달 뒤로 넘기는 시스템입니다. 결제 비율을 정할 수 있는 한도는 정해져 있으며 본인이 원하는 만큼 조절할 수 있습니다.

피치 못하는 사정 때문에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은 어쩔 수 없지만 가급적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수수료가 상당히 높기 때문이죠. 그러나 신용카드사가 심심치 않게 리볼빙 서비스를 광고하는 경우를 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했을 때 리볼빙 서비스 수수료가 카드사에게 수익이 되기 때문이겠죠.

대체로 카드사에서 설정하는 리볼빙 서비스 수수료는 적게는 10%부터 많게는 24%까지 다양합니다.

다만 실제로는 중금리로 책정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혹 떼려다 혹 붙이는 경우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리볼빙도 단순히 결제 대금일을 수수료 얹어 미루는 방식이기 때문에 추후에 부담이 커질 가능성이 높은 겁니다.

물론 두려운 결제 대금일을 미룰 수 있는 큰 장점은 있으나 그만큼 높은 수수료를 감당해야 한다는 사실을 간과해서는 안됩니다.

100만 원 사용한 금액을 미루어 꼭 갚아야 하면서도 100만 원이 아닌 120만 원이 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리볼빙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계획적인 이용이 아닌 부담스러운 감정을 추스르고자 즉흥적으로 이용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가지고 있는 자금이 부족하여 신청했는데 나중에 더욱 부족하는 현상이 오게 되는 것이죠. 따라서 가능하면 번거롭더라도 금리가 비교적 낮은 금융 상품을 이용하여 최대한 부담 없이 카드 대금을 갚는 것이 현명한 방법입니다.

리볼빙 서비스는 이름만 들었을 때는 분명 매력적인 서비스이지만 그 실태를 들여다보면 결국 돈 주고 대금일을 미루는 격입니다.

따라서 반드시 꼼꼼하게 따져보고 본인에게 제일 최선인 방법을 선택해야 합니다.

정부지원 서민대출 종류 알아보기 (2020년 자격요건 및 신청방법)

2020년이 되면서 코로나19 등 영향으로 경기가 악화되어 서민들의 생활고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정부에서 적극적으로 이를 지원하기 위한 저금리 대출 상품을 지속적으로 내놓고 있습